OO이를 처음 만나고 있었을 때는 식탁에 앉아서 스티커북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낯을 가리며 수줍어하였습니다. 그래서 스티커북 놀이를 하는 것으로 관심을 가지며 OO이에게 다가갔습니다! OO이가 스티커로 놀다가 선생님 붙여주겠다고 스티커를 떼어서 선생님 옷에도 붙여주고,OO이의 옷에도 붙이며 놀았습니다!
식탁에서 스티커북을 가지고 놀다가 거실에 있던 또 다른 스티커를 가지러 가서 다시 거실에서 스티커를 이곳저곳 붙이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스티커를 가지고 놀다가, 거실 한편 책장에 있는 실로폰을 가지고 오더니, 선생님꺼라며 채를 주었습니다! 실로폰을 같이 치자며 선생님은 이거 누르세요~ 하고 같이 합주도 하였습니다!! :) 실로폰 연주가 끝나고 장난감 피아노 쪽으로 가서 동요를 틀어놓고 같이 동요를 따라부르며 놀기도 하였습니다! 피아노로 반짝반짝 작은별을 쳐주니 이거 아는거라고 다시 웃으며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이번에는 다시 거실로 돌아와서 OO이가 좋아하는 체리스티커라고 저에게 보여주고 체리체리 노래를 불렀습니다 ㅎ 그리고는 방에서 이불을 가지고 나와 OO이 전용 미니 쇼파에 이불을 덮어달라고 하고 그 위에 OO이가 올라가서 앉으며 옆에 있던 풍선을 가지고 와 풍선놀이를 하였습니다! OO이가 다시 체리스티커를 가지고 와 저에게 자랑을 하며 다시 스티커를 무릎 위에 붙였습니다 ㅎㅎ
OO이가 쇼파에 올라가고, 다시 바닥으로 내려와서 눕는 등 피곤하다는 신호를 저에게 주는 것 같아 쇼파에서 자볼까? 아니면 바닥에서 잘까? 하고 물었더니 금방 다시 일어나 선생님과 놀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퍼즐맞추기 놀이를 하고, 블록 쌓기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엔 OO이가 너무 피곤했는지 직접 안방 침대에 들어가서 누워있었습니다ㅎ"
김*현 악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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